개인적으로는 현재 나온 스타2 유즈맵 중에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 한 맵인데요, 필승전략 하나 소개 해드릴게요.
우선 타우렌 해병키우기를 플레이 할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이 스탯분배가 아닐까 하는데요,
모든 캐릭터가 동일한 스탯을 올리는 것 보다, 각 사람당 특징을 특화시키는게 좋습니다. (가장 빨리 깨는 지름길이라 생각함)
가령 4명이 플레이를 한다고 할 때, 3명은 몸빵캐릭, 1명은 데미지딜러 혹은 2명은 몸빵캐릭 2명은 데미지딜러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렇게 하게 되면 공격력과 체력이 무지막지한 보스몬스터(특히 있다없다!)을 잡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스탯분배는 매우 간단합니다. 데미지딜러의 경우, 힘, 민첩성을 중심으로 스탯을 찍어야 하구요, 나중에 남는 스탯은 방어를 찍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스킬에서 보호막을 반드시 찍어주셔야 한다는 것인데요, 민첩성의 경우 보호막 방어력과 연사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힘5->스팀팩업글->보호막업글->민첩성25정도->힘10->상황봐서 힘, 민첩성 적절히 분배 이런 식으로 스텟을 찍습니다. 특수스킬(가스로 올리는 스킬)의 경우 천공탄환을 먼저 찍구요(마지막까지 유용한 스킬) 가스가 생기는대로 공업을 마스터해주시고, 그다음은 보호막 업글, 그 다음은 방어 업글을 해주시면 됩니다. (데미지딜러는 가스가 남아돕니다;)
몸빵캐릭의 경우 힘, 방어, 체력을 중심으로 스탯을 찍어주셔야 합니다. 몸빵캐릭은 굳이 보호막을 찍어주실 필요는 없고요, 스팀팩정도만 찍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수스킬은 천공찍으시고 공방업 해주시고... 초반에 빨리 키우시고 싶으실 경우 사이오닉폭풍찍으시고 가스스킬 업 해주셔도 유용하구요(어차피 가스가 남음)
이렇게 캐릭터를 키우시면서, 보스몬스터를 잡으실 때 서로의 협력플레이가 매우 중요한데요, 보스몬스터들은 대부분 공격력과 연사속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몸빵캐릭터들이 맞아주면서 데미지딜러들이 데미지를 주는 전투형태를 만들어야합니다(당연한 얘기;)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주셔야할 것이 방어를 중심으로 찍는 몸빵캐릭은 데미지딜러 캐릭에 비해서 사정거리가 길다는 점입니다. 무턱대고 어택땅 혹은 적 캐릭터 공격을 누르셨을 경우, 데미지딜러가 앞쪽에 붙어서 조기에 비명횡사하는 비극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몸빵캐릭터들은 전투시작되자 마자 보스몬스터 앞쪽으로 붙어주셔야 합니다. 특히 있다없다! 를 잡을 때 이렇게 해주시지 않으면 정말 힘듭니다;
이런 전투형태로 계속 해주시면 레벨 40중반대? 만 찍어도 캐리건 수월하게 잡아내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캐리건 잡을 때 소환되는 몹들이 매우 짜증나므로, 데미지딜러 캐릭터가 왼쪽으로 파고들어서 뒤로 돌아들어간 다음, 하이브를 테러해주시면 몹들이 더 소환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시면 몹들이 더 나오지 않으므로 레벨업도 안된다는거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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