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채용 중에 
지원자들 이력서를 보면서 답답한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어떤 회사에 채용사이트를 통해서 
이력서를 넣게되면
지원 이력서 카테고리나 타이틀을 변경하세요
IT 회사에 지원하면서
카테고리가 영업, 품질관리, 건설  등..
이렇게 오면 이력서 내용 보기도 전에 감점입니다...

이력서 
인턴이나 업종관련 알바 아니면
너무 많이 적지는 않으시는게  좋아요
아예없는거 보다는 낫긴 하지만
10개이상 2-3개월씩 한 알바는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아요
기간이 긴것부터해서 몇개만 적으셔도 되요  
관련 직종 경험이 있으면 꼭 넣으시구요

졸업후 2년이상의 공백기
2년동안 이력서에 적힐 아무 이력이 없으면
일단 순위에서 밀려요
구직활동을 했다고는 하나
이력서 상으론 아무것도  안한게 되어버립니다.
인턴이든 국비지원 직업훈련이든
그기간동안 뭐라도 적으세요
 정말 없으면 알바를 했던거라도
적으시는게 나을겁니다. 

자기소개서
처음 적었던 내용과 비슷 한데...
채용하는 분야와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이 적혀있는게
반 이상이네요...
예를들어 개발를 모집하느데
영업을 잘하겠다고 한다거나
튼튼한 건물을 만들겠다거나...

 지원자가 아니라 채용하는  입장이라면
이런 자소서보고 뽑고 싶으시겠어요?
이런 자소서 보면 드는 생각이
취업을 할생각이 있기나 한걸까 싶어요
 
이력서를 여러 직종 공통으로 등록해놓고 쓰려면
좀 다용도로 쓸수있게 수정을하세요.
 자소서에 저런식으로 적혀 있으면
절대로 채용 안됩니다..

제가 적은것들이 어려운건 아닌데..

지원받은 이력서 60여개중에 
제가 언급한것들 만족하는 이력서는
5개 미만이네요...
 
요즘 취업도 힘든데
이런 이력서들 보니 답답해서 글남기네요

취업준비중인  분들 다들 좋은곳에 
취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