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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32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본을써라★
추천 : 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9 04:22:57
어제 그렇게 짝사랑 하지말아요
라고 하고선
또 바보처럼 습관처럼
너의 프로필을 보고
답답해하고 있자니
이건 내가 뭔가 싶다
잊자 잊자 잊자
나에게 티끌만큼도 관심 없는
너
잊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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