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연금술입니다.

 

 

연금술은 뭐든 할 수 있습니다. 뭐든 할 수 있지만 뭐든 뛰어나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딜링이면 딜링, 서포팅이면 서포트, 생존도 굉장히 좋고요. 다만 전부 애매한 경우가 없다곤 한 적 없습니다.

 

 

워터캐논/플레이머는 초반에 딜량 올리기 편해요. 일단 원래 스킬 디자인 자체가 스탯 덕질 없어도 딜링이 가능한 스킬이었기 때문이죠.

플레이머는 현재 생명력 계수, 워터캐논은 현재 마나 계수가 붙어서 스탯 덕질로도 강화가 가능합니다!

 

팀원을 서포트 하는 스킬이라면, 레인 캐스팅, 하이드라 연성, 강화 프블이 있죠. 이것만 찍어도 연금술사로써 할 수 있는거 다 할 수 있답니다.

 

하이드라 연성은 적의 마방/마보를 깎아줍니다. 엘프라면 전투 중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하이드라를 깔고 하이드를 해서 안전하게 딜링을 넣을 수 있죠. 사실 이건 연금술 스킬 중에서 제대로 성능을 내기에 까진 않겠습니다.

 

 

레인 캐스팅이 1랭이라면 생산할 때 천둥번개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적의 시야를 줄이기 때문에 어려운 던전을 쉽게 해줍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레인 캐스팅 구름 밑에서 워캐를 쏘면 워캐 데미지가 확 올라갑니다. 쓸만한 스킬 2

 

프로즌 블래스트는 적을 오랜 시간 얼릴 수 있기 때문에 광역으로 얼음 땡! 을 해서 안전하게 몹들을 처리할 수 있죠. 단 강화 프블만. 그냥 프블은 봉인좀.

 

생존기는 라이프 드레인, 방호벽이 있죠.

 

방호벽은 파르홀론의 유령의 듀라한이 툭 하고 던지는 도끼도 막아냅니다. 물론 한번 막고 부숴지기 때문에 그게 다입니다. 오죽하면 방호벽이 살아서 방호해주는 것 보다 파괴 후 오브젝트 취급을 받아서 이동하지 못하게 막아서 방호해주는 시간이 더 길다고 할까요.

 

 

라이프 드레인은 상대방에게 딜을 넣으면서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그런데 플머러는 마실 켜놓기 때문에 쓸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멋진 연금술, 해보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