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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화장품은 내가 직접 써봐야 아는거군요.
게시물ID : beauty_25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뜰
추천 : 4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28 21:58:29
 
얼마 전 선물을 살 일이 있어서 백화점 갔다가 뗑 미라클에 혹해서 질러버렸어요.
건성 피부용이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ㅋㅋㅋ
처음으로 사본 비싼 파데라서 후덜덜 하긴 했지만..
화홍붓 7호로 바르고 2호로 색소침착 부분들 컨실러 덧바르는데..
인생 파데네요 이건 인생 파데야 ㅠㅠㅠㅠㅠ
전에 쓰던 비비가 다 떨어져서 급하게 산 토xxx 파데 개시한지 일주일만에...
심지어 날 누렁이로 만들었지만 산지 얼마 안됐다고 어쩔 수 없이 바르고 있었는데....
무슨 색 살까 하다가 제가 원래 좀 누런 피부라 얼굴만 너무 화사하면 목이랑 차이 심할까봐 테스트 해보고 o-01 샀는데 아주 좋네욥.
다크닝 심하고 지속력 별로고 커버력 별로란 말을 사고 나서 봤는데(눙물) 저는 그런거 못 느꼈어요.
커버력도 나쁘지 않고 다크닝 잘 못 느끼겠고 오히려 처음 바를때보다 외출하고 집에 왔을 때가 더 예뻤어요. 예쁘게 무너짐.
막 두껍게 발리는 것도 없고 자연스럽게 예쁜 색이 나오네요.
화장품이라는게 진짜 남이 좋다해서 내가 써보면 별로인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고 .. 참 어려운것 같아요.
그런다고 다 사서 써볼수도 없고! 일단 7만원에 가까운 돈이 아깝지 않게 되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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