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30602200905162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근 서울에 있는 한 건설사의 옛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건설사 대표 측이 작성한 선물 리스트를 확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십여차례에 걸쳐 선물을 건넸다고 적힌 문건
상당량의 순금을 포함해 고가 해외 브랜드의 가방과 의류, 고가의 건강 식품 등 수천만 원 어치 선물이 원 전 원장에게 건너간 것으로 기재됨
검찰은 공기업 발주 공사수주 등을 위해 원 전 원장에게 금품을 건넸을 것으로 보고 건설사 대표를 상대로 대가성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음
건설사 측이 수백억원대 분식회계를 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
이 돈 가운데 일부를 원세훈 전 원장 등 정관계 로비 자금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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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정치에 개입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