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저는 왜이렇게 남자만 오는걸까 생각해 봅니다.
버스에서도 다른 자리 많은데 심지어 혼자 앉는 자리가 비어있는데도 내 옆에 와서 앉는 남자.
지하철에서도 다른 자리가 많은데 내 옆에 와서 앉는 남자.
도서관 많은 자리중에서 내 양 옆은 남자.
조별과제도 우리조는 다 남자.
그리고 나는 공대생.
이런게 쌓이고 쌓이다보니 난 왜 남자복만 넘치는지 신은 믿지않지만 무슨 이상한 기운이 저를 감싸고있나 자책하게됩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가다보니 기분도 우울해지고 좋은 생각이 안드네요.
저처럼 생각하셨던분들중에 이걸 극복하신분이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