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로 1월 30일 입니다.(퍽)
그게아니라 오늘은 우리가족이 외가댁으로 갔습니다
가서 새배하고 돈받고 놀고 먹고 쉬고 하던중
사촌동생 책상위에 흰봉투를 나랑 동생이랑 사촌누나랑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됬느냐,
그건 다음에....(탕!)
가 아니라 서로 나누자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사촌형(현제21세)꺼가 아니냐고 불안했지만
그냥 나눠 가졌습니다
제 동생이 그걸 주머니에 넣었는데 아까 받은 돈다발을 찾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말이....
"내 돈이다?"
저는 한번 받은 돈은 절대로 안돌려주기 때문에(맞을경우는 제외)
그냥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사촌누나도요.)
울고불고 날리 났습니다.
결국 그 봉투안에 있었던 5만 2천 원을 돌려주고도
그녀석이 모자르다면서
만원을 땡까먹었습니다.
저는 다짐했습니다
'잊지 안겠다. 다음에는 꼭 그돈을 받아 가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