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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모함하지 마라
게시물ID : starcraft2_11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2/10 22:26:27
지금부터는 프로토스의 이야기를 해주지.

커다란 이야기가 아니야.

우주의 오랜 역사 속에서 프로토스가 나타나고 문명의 발전이 시작 됐을 때,

우리는 탐사정보다 광전사를 먼저 배출했다.

광전사는 용맹했으며, 겁이 없었고, 과거는 물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들은 지금 같은 무기 없이도 빠르고 날렵하게 타 생명체를 굴복시켰다.

뛰어 오르면 광전사 신장의 30배를 날아오를 수 있었고,

발을 뒤로 뻗으면 날듯이 앞으로 뛰쳐나갈 수 있었다.

프로토스는 그렇게 모두 광전사가 되었고, 고대 고향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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