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충대 앞 임대건물 앞에서 한 여자분이 울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갔고요 타슈라서 반납하고 왜 우시냐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 사이에 어디론가 사라지셨더라구요...
여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울지말라고 해드리고 싶었어요..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저도 몇년간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도 울어봤고
취직이 안돼서도 울어봤지만 나중에가보니 별건아닌건 아니지만 괜찮아지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다 공감해드리진 못하기도하고 위로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울지마세요 그게아니면 오늘만 울고 툭툭털고 내일부터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