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글이 될거같지만...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학원까지 등록하고 다니는데
제 머리론 도저리 따라가질 못하는거 보니 안돼나보네요
원래 학창시절부터 수학을 치떨리게 싫어해서 포기하고 난 이과적인 두뇌는 절대 아니라고 장담도 했었죠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학원다니면서 배우는데
일단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이해가 안돼니 책을봐도 뭔소린지 모르고 뭔소린지 모르니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
다시 답도 안나오고 안돼는건 안돼는건가 봅니다.
인간의 유전자 두뇌 성향이 정말 문과 이과 로 딱 나눠져 있다는거 같은데 사실인가봅니다
초보적인 수준에서부터 이해가 안돼고 그래도 노력은 해보자 해서 무슨말인지 몰라도 책을 보고 또 보고 또보고 해도
당췌 뜻을 모르니 개념도 안잡히고....에휴
그냥 더 늦기전에 포기를 해야겠네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