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기자 향해 '원숭이 기자'라고 모욕하는 라이브방송도
지자체 힘 만으로 역부족..국가 공권력 적극 발동해야 지적
서울시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기존 천막을 강제철거한 25일 오후 조원진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의원이 광화문광장에 재설치된 천막을 찾아 당원들을 격려하고 원숭이 인형을 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6.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6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왼쪽 뒷편에 우리공화당 당기, 태극기, 미국 국기인 성조기가 나란히 꽂힌 천막과 검은색 그늘막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