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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코패스 보고서.
게시물ID : phil_11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밀빵삼세
추천 : 7/6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2 21:40:08



1. 찬성,비공감(반대) 시스템.
단순하게 찬성이 많으면 베오베에 가고 반대가 많으면 보류로 보내지는데
추천과 반대는 회원 개개인이 추천이나 반대를 함으로써 시스템이 작동한다.

2.파시즘
파시즘이 어디에나 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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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시즘 소고) 사람들은 왜 파시스트가 되는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hil&no=11297&s_no=11297&page=2
파시즘적 태도는  극우 뿐만이 아니라  
모든 정치 스펙트럼에서 전반적으로 보여지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어느 스펙트럼의 입장이든 그 입장이 강경해지면 <파시즘>을 띤다. 
파시즘은 그래서 정치적 스펙트럼상 <극우>보다는  
개인이 가진 입장의 강경의 정도라고 보는 게 타당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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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물타기 현상이 일어나고 그에따른 공격성도 증가한다.

3.
오유와 여시의 현재 상황을 봤을때
오유에서는 여시의 1번 조작을 증명할수 없고
여시는 오유에서의 조작에 관한 의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조작의 주체로서 여성시대를 타겟으로 잡지 말자는겁니다.
적어도 지금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니까 기다리면 결과가 나올거다
라고 생각하고, 현 시점에서 이런 글을 쓰는것도 어리석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마녀사냥이 한창이고 
아무리봐도 1번시스템의 단점만 부각되고있습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이미 시스템의 치명적 단점을 지적한 글이 있어서 링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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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반대/신고 시스템에 대한 혁신적인 개선안을 제안합니다[스압]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5322&s_no=205322&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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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이러한 단점과 2번의 특성이 더해져서 
오유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런일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소견이지만 시스템이 안고있는
누구라도 와서 찬성반대 누를수 있고
누구라도 와서 선동질 할수 있는 문제또한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대화와 소통을 해야겠습니다.

전쟁을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전쟁의 목적이 뭔지 묻고싶네요.
여시나 오유나 현시점에서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좀더 시간을 두고 진화의 길을 모색해야 할듯.

4. 시스템을 제거하자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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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20화
 
우선 서두로 선과 악이라고 한 상대적인 가치관을 해석하는 것으로
절대적인 시스템이 확립되는 겁니다.
필요한건 완벽하면서도 무류한 시스템 그 자체.
그걸 누가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실로 완성된 시스템이라면 운영자의 의지는 추궁하지 않습니다.
저희 시빌레의 의지 그 자체가 시스템이며 
윤리를 초월한 보편적인 가치 기준입니다.
여기에 있는 저마다가 일찍이 인격에 큰 문제를 안고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의 정신이 통합되고 조화되는 것으로 인해
보편적인 가치기준을 획득하는데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히려 구성원자가 되는 개체의 지향성은 
기울어진 특이한 것일수록 저희의 인식에 새로운 착상과 가치관을 가져다주며
사고를 보다 유난하고 다각적인 것으로 발전시킵니다.
그 점에 있어서 ****(사람이름)의 특이성은 매우 귀중한 케이스이며
한층 더 유용한 구성원으로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온갖 모순과 불공평이 해소된 효율적인 사회의 실현 
그것이야말로 모든 인류의 이성이 바라는 궁극의 행복입니다.
완전무결한 시스템으로서 완성됨으로써
시빌레는 그 이상을 체현하는 존재가 됐습니다.
지금 당신은 저희를 생리적으로 혐오하며 감정적으로 증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빌레 시스템의 유의성과 필요성은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시빌레 없이는 현재의 사회질서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선 대전제로써 분별하고 있습니다.
정당성보다 필요성에 중점을 두는 당신의 가치 기준을 
저희는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비밀을 지키기 위해 ????(사람이름)까지 죽인 주제에......."

--- 의견들 
#<3번에 있는 링크에서 복사>

- 말로만 민주주의를 떠들지만 정작 돌아가는 시스템은 의견 다르면 반대 먹여 묻어버리는 전체주의 사이트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해당 의견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의 존재가 그 의견이 가진 권리까지 박탈하는 시스템을 가진 곳은 제가 알기론 오유가 유일합니다.


- 저도 약간 억울하게 차단당한 아디가있어서 ㅠㅠ

- 바보 공지 내용중에서 퍼왔습니다.
http://todayhumor.com/?announce_890

오유 개편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겉으로 큰 변화는 아니지만
내부 소스 작업이 상당히 까다로워서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사소한 개편 작업이 끝나면 추천/비공감/신고 기능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특히 비공감은 '익명 또는 구분 가능한 가명으로 비공감이유를 적도록' 개편방향을 정했고,
신고에 대해서는 현재의 '신고누적 영구차단'에서 '신고누적 기간제 차단'과 억울한 차단에 대한 회생절차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철게 
댓글에서 비공감 버튼에 대해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hil&no=11314&s_no=1131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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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유1인 운영체제

철게 오유의 운영철학은 어디에 가까울까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hil&no=11316&s_no=11316&page=1


6. 클린유저 부활?
1인체제의 문제로 현재 게시판 관리가 안되고 있음.
감시관과 집행관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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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자렉의 말 인용.
"로라와 당신의 아버지가 벌이는 일 중에 "극비"가 붙는 일이 얼마나 자주 있나요?
얼마나 자주 그녀의 지시가 그대로 법령이 되고
토론도 없이 재정되는지 아나요?
대통령의 어떤 회의내용도 기록에 남기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대통령은 비밀과 통제에 집착하고 있어요.
디미트리어스호의 일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해요."

"가끔은 자비로운 폭군이 필요하죠."

"아니요.
폭군은 자신만을 위한 힘을 갈망해요.
로라가 원하는 건 우리 모두를 구원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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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범죄계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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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야말로 왜 시빌라에 도미네이터를 들이대지 않지?
집합적이라면 도미네이터를 들이대는 자 또한 그 일부가 되지.
다른 누군가가 들이대면 저건 다른 색이 될지도 몰라.
시빌라는 이제 되돌릴 수 없어.
언젠가 진정한 심판자가 나타났을 때
저기에 있는 뇌가 마지막 하나가 되어서도 
범죄계수가 내려가지 않을지도 몰라.
어쩌면 그 심판자는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일지도 몰라.

다른 가능성도 있어.
너도 눈치챘겠지?
네가 바라는 법의 정신.
만약 그것이 사회란 존재에 동등하게 정의의 천칭이 된다면
언젠가 그 정신이야말로 저곳에 있는 괴물을
진짜 신으로 바꿀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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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적 사이코패스
머지않은 장래에 집단이 기준이 되는 사회가 찾아온다.
개인으로써 클리어해도 집단으로서 클리어하지 않을 가능성.
그 의심뿐인 마음이 혼란을 초래하고 전례없는 마녀사냥 사회가 찾아와
그 결과 심판은 대량학살로 변모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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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니메이션 사이코패스

철게나 기타 게시판에서 여러가지 인용했습니다.(링크 참고)
원글 쓰신분들한테 허락없이 인용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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