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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네 이야기
게시물ID : humorbest_113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남스♂
추천 : 256
조회수 : 5861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1/11 10:29: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1/11 10:15:12
정미는 장애가 있는 오빠와 쌍둥이 남매 동생 이렇게 네식구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세대 아동입니다. 정미네 가정을 소개해드리면, 아버지는 2001년 취장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그후, 어머니 혼자서 노점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왔으나 2005년 5월 간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뇌출혈이후 회복을 하지 못하고 사망하였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사망하고 어린 4남매만 남게 되었으나, 오빠가 어려서부터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어린 쌍둥이 동생을 때리는 등 함께 생활이 곤란해 현재 친척집에 잠시 맡겨둔 상태입니다. 정미는 시설입소를 거부하고 혼자서 어린 쌍둥이 남매(초등학교2학년) 동생을 데리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남매 동생은 학교를 마치면 정미가 돌아올 때까지 공부방에서 이웃의 도움으로 있다가 정미가 하교하면서 데려오고 있습니다. 가까운 친척으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있지만, 외사촌 남매 또한 부모님이 안계신 소년소녀가정세대로 정미네 남매들까지 양육할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정미는 2005년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으로 어려서부터 투병중이던 어머니를 도우며 생활해 또래 아이들 보다 어른스럽고,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는 않지만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생활하며 성격도 밝은 편입니다. 정미는 부모님이 모두 사망하고 어린 4남매만 남게 되었으나, 오빠가 정신질환으로 함께 생활할 수 없고, 혼자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생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린 동생들에게는 엄마, 아빠 역할을 하고, 아직 어린 중학교 2학년 여학생으로 감당하기 힘든 생활을 꾸려가고 있어 럽툰 회원 여러분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미에게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주시고 싶으신 분께서는 한국복지재단 사회복지사 최예숙 02-777-9121(내선 604) 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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