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터미널,눈이 지독하게 오던 오후 차 시간이 남아 들어갔던 1평 남짓한 레코드샾에서 GET하게 되었던 라임버스의 1집 앨범 수록곡
"독백"이라는 곡입니다.앨범 일러스트가 무척이나 맘에 들어 두근반 세근반의 마음으로 앨범을 차안에서 들었지만...실망이 무척이나 되더군요.
포기상태로 듣다가 이 곡의 인트로가 흘러나오는 순간 느껴지던 전율..보석같은 곡을 건진맘에 맘속으로 쾌재를 불렀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다가오는 연말,오유 여러분들 자신만의 좋은 음악들로 정신이 해체되기 직전인 시절을 잘 이겨내봐요.
월요일..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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