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태풍 온다길레 어머니랑 고추를 다듬었습니다 (다듬고 바로 말리기 위함)
병원에 아버지 점심 진지 챙겨드리고 집에 오셔서 저랑 같이 고추를 다듬는 어머니
같이 고추 다듬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누었네요
영화얘기, 제 애인얘기, 병실 아줌마, 간병인 얘기 등등
이것저것 거의 2시간동안 어머니랑 얘기 나누었습니다.
참 오랜만 인것 같네요
어머니랑 이렇게 오래동안 이야기 나눈것 ^^
오유하시는 분들은 부모님과 얼마나 대화를 나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