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이선희, 패티김, 인순이도 섰던 카네기 홀이지만, 전석 유료 매진을 기록한 가수는 김범수가 최초이 무대가 끝나자 10여분간 기립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바쁘신 분은 2분 22초부터 보시면 되고, 더 바쁘신 분은 아래 영상을 보시거나 첫번째 영상 2분 56초부터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