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2할 2푼 치면서 주전 중견수 하는 김호령
수비 지옥인 나지완 신종길의 외야를 봐야 하고
2할 1푼, 1할 9푼 치면서 주전 유격수 하려고 드는 강한울 박찬호, 나이 37세의 2할 5푼 2루수 김민우의 내야를 봐야 하고
윤석민의 선발전환으로 인해 불펜 마무리감은 아무도 없고, 믿을 맨은 나이 42살의 최영필 한명인 기아 불펜도 봐야 하구요
선발은 나은가 했더니 양현종이 내년 2월까지 공도 못던지고 치료만 해야 한다는 군요. 3월부터 재활 시작하면 언제 공던지나요?
역대 최악의 2016년의 기아를 보게 생겼군요..
역대 최악의 구멍인 외야도 불펜도 보강 하나 없고
그놈의 적정선의 시장 가격은 무슨
광주 촌동네로 선수들 내려오게 하려면 적정선이 아니라
오버페이를 해야 겨우 데려올까 말까인데 참 어이가 없네요
결국 전력 보강은 하나도 없는 리그 최악의 선수풀로 내년도 해야 하는군요
결국 내년 성적도 개판쳐놓고 그래도 이 전력에 잘했다!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자위나 하고 있을게 뻔하구요
철밥통 코치와 프런트들은 절대 안갈릴거고. 답이 없네요.
선동렬 감독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야구 봤었는데, 다시 접어야 할라나봐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