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후원했던 아이가 있습니다.
꼬맹이였던 아이는 어느덧 예쁜 숙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그 아이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날이 바로 이날입니다...^^
원래는 후원하는 것도 주변사람들에게조차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알게 되었습니다.
후원하고 있음을 주위에 널리 알릴때,
그리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눌 때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전 컴패션을 통해 후원하지만 어떤 기관이든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오히려 불교가 제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도를 믿습니다. (궁서체입니다ㅋㅋㅋ)
어떤 기관을 통해서든지 한 아이라도 더 공부할 기회를 얻는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멋지신 분의 후기를 보고 저도 이렇게 이런 기쁜 일을 널리 공유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 멋지신 분의 후기, 링크 걸어도 괜찮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