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는 일본 정부가 "일부 기자들의 기자회견 출입을 막거나 정치인들이 언론사 간부와 유착관계를 활용해
기자들을 통제한다"며 이러한 행위가 폐쇄적 언론환경을 조성한다고 분석했다.
NYT는 일례로 지난 2월 벌어진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모치즈키 이소코 도쿄신문 기자의 질문에 "대답할 의무가 없다"며 답변을 거절한 사건을 꼽았다.
이 사건이 화제가 되며 언론노조, 야당 등은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고,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이 1만7000여 명에 달하기도 했다.
우리도 불과 몇년전에 질문자체를 받지 않는 시절이 있었지요...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708173811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