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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1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냐앙★
추천 : 2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11/30 19:22:58
글로 다 쓰기도 힘들고, 그냥 우울한데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어요ㅠㅠ
아기 세명 네명 낳아서 복작대며 행복하게 살고 싶었어요. 아기 태어나서 키우면서도 빨리 임신해서 또 아기 낳고 싶었을 정도로 몸은 힘들어도 행복했구요.
지금은.. 우리 애기 한 명이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혼자 아기 세네명 낳아서 키울 생각은 아니었거든요.
지금은 우리 아기만 잘 키우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함께 키우고 싶었는데, 나도 엄마되기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지만 계속 배우고 노력하고 있는데..
아빠는 엄마보다 되기가 더 힘든 거예요? 얼마나 지나야 정말 아빠가 돼요? 작고 예쁜 이 신생아시기에 진짜 아빠인 분은 많지 않나요?
너무 우울해요.. 아기 품에 재우고 있는데 눈물이 너무 나네요. 아기한테 슬픈 감정은 안 전해졌으면 좋겠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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