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광해군의 실리외교로 명나라와의 의리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신하들의 명분을 무시하고
명나라와 청나라 양쪽에 어정쩡하게 대해서 결국 외교적 실리를 지킨 광해군..그치만 결국 인조때
명나라와의 의리를 지켜야 한다고 한 신하들 때문에 인조는 배척숭명 정책을 하고 결국 인조에서 돌바닥에 이마를 찧는 수모를 겪조..
서희
-고려는 고구려의 계승을 내세운 나라였습니다. 따라서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족을 적대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거란이 처들어오고
당시 상당히 위협적인 거란족을 말로만 잘 구슬려서 오히려 고려의 영토는 확장되죠.
일본의 gdp는 현재 우리나라의 3배입니다. 정확히 똑같은 피해가 양쪽에 오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피해가 양 나라에 가해진다고 하면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교할때 상대적으로 1/3밖에 피해를 보지 않습니다. 현재 나라 상황이
큰 갈림길에 서있는거 같네요....남한산성의 반복이 아니라 고려시대 거란족을 잘 막아낸 서희가 다시 나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