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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3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휴Ω
추천 : 0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24 23:03:06
곧있음 군대를 갑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친구놈이 만나자고 전화가 계속 왔죠.
시간이 많지 않아 시간을 내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가 군대가기 전 엄청난 정보를 선물로 준다고 했죠
밥이나 같이 먹으면서 애기 하는 주 알았는데 알고보니 nrc라는 회사에서 강의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니 MVNO회사라 하더군요. KT통신망을 빌려 합법적으로 선불요금제를 한데나 뭐래나
그래서 이 사업에 참여를 하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의에서 말을 하더군요....
일단 그 회사내 사무실에는 대략 50명정도의 젊은 학생들을 포함아여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중 몇명은 저처럼 다른 친구들이 데리고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단계.... 거기서도 딱 짤라 말하더군요 우리 다단계라고 좋은 말로 NWM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미국 암웨이 처럼 다단계회사라고... 10년동안 준비 했으니 2~3년 뒤에는 수면위로 떠오른다고...
친구놈은 그래도 저에게 도와달라고 부른것 같습니다... 주말에 1박2일 같이 가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고 꼭 도와달라고 말이죠..
에효..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네요......
부모님꼐 친구 만나서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방금 말했는데 정말 걱정하십니다...
니 성격이 그러니까 제대로 된 친구들이 없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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