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넝하세요. 20대 중반인 청년입니다.
7월중순에 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삼촌이랑 일을 같이 하고있는데 일손이 부족하다, 도와줄수없냐 해서 알바정리 후 친구 한명이랑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을 7월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했으며. 친구는 9월 추석 전까지만 했습니다.
일은 데크시공이라고 합성목재 자재로 바닥이나 벽. 천장에 설치하는 일 입니다. 대부분 데크까는 일을 했고 가끔씩 난간 설치나, 10월 마지막엔 실내 인테리어도 잠깐했습니다.
일당은 하루 10만원으로 숙식제공하며, 보통 아침7시 시작하면 평균적으로 5시에서 6시 사이에 끝납니다. 가끔씩은 6시 넘게 일을 끝낸적도 있습니다.
총 7일을 쉬 었으면 97일 일했습니다. 거의 쉬지않고 일했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돈은 500만원인데 그중 200만원은 같이일한 친구한테 줬습니다. 저땜에 일을 시작했는데 저 때문에 돈을 못받으니 너무 미안하던군요.
친구는 한달치 정도의 돈을 못 받아므면 전 50일가까이 돈을 못받았습니다. 심지에 제가 삼촌한테 130만원을 빌려주기도 했고요.
글을 두서없이 막 써서 죄송합니다.
친구가 못받은돈 포함해서 거의 900만원 넘는 돈을 못받았습니다. 지금 한달째 안주고 있고 제 연락도 무시합하고 있습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