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프랑스에서 워홀중인 남자사람입니다.
워홀로 있는데
언어가 쉽지 않다보니
다른 직업이 아니라 레스토랑에 일하게 되었습니다만
맛보고 느끼고 감각들에 집중하게 되면서 느끼는건
내면에 있는 풍부한 감성과 감각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미각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어렸을 때 미각을 통해 여러가지 맛을 느끼고 감정과 감성을 느끼는 과정을 겪지 못하고 지나가면
감정이 결핍된-부족한 사람들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저는 이 모든 걸 우리나라 교육에도 넣어야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ㅇㅂ충,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느낄 줄 모르고,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사람들을 보면서
그런 감정,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는 감정들을 세부적으로 느낄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요리 교육, 미각 교육을 통해 감정과 감각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익히도록 하면
이 나라가 밝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미각 교육이 ㅇㅂ충을 없애는 데에 도움을 줄까요?
과연 미각 교육이 감각과 감정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데에 도움을 줄까요?
제 의견이 객관적으로 옳은 것일까요 아닐까요?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련 자료가 있어서 더 찾아봤습니다.
다큐프라임 3부작 - 맛 이란 무엇인가 라는 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