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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의 니킥은 내장이 파괴될 정도?
게시물ID : humorbest_113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중시계
추천 : 139
조회수 : 19022회
댓글수 : 4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1/12 01:10: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1/12 00:28:48
최홍만의 니킥은 내장이 파괴될 정도? 지난 9월 개막전에서 밥 샙에게 승리, K-1 월드 GP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은 ‘K-1 골리앗’ 최홍만의 니킥(무릎치기)이 일본 기자들을 경악시켰다. K-1 공식 홈페이지에 최홍만의 훈련 모습을 담기 위해 찾아온 FEG측 취재진 앞에서 스파링을 한 최홍만은 미트를 들고 있는 상대에게 힘껏 니킥을 시도했고 최홍만의 니킥을 받은 상대의 몸이 공중에 떠버려 지켜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 게다가 스파링 상대가 K-1 파이터 타케루(33, 정도회관, 192cm, 93.8kg)였다는 점은 최홍만 의 ‘살인 니킥’의 위력을 더욱 실감하게 만들었다. 직접 니킥을 받은 타케루는 “최홍만의 니킥을 억지로 참고 받으려고 하면 내장이 망가진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최홍만이 내뿜는 니킥의 위력에 대해 설명했다. 최홍만은 현재 일본에서 레미 본야스키와의 일전에 대비해 막바지 훈련에 몰입하고 있다. 레미에 대해서 완벽히 분석했다는 최홍만은 ‘레미 대책’에 대해서는 공개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 챔피언 레미 본야스키와의 시합을 앞두고 최홍만은 “루키로서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시합을 통해서 무언가 한가지라도 얻는다면 납득할 수 있다”고 겸손하게 말하면서도 “반드시 이기겠다”고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레미의 ‘노데미지로 1회전 통과’, ‘로우킥으로 균형을 무너뜨린 후 2회전에서 하이킥으로 끝내겠다’는 발언에 대해 최홍만은 “그 얘기를 듣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았다. 밤에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고 분함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레미의 대회 3연패(連覇)를 태극 전사 최홍만이 저지할 수 있을지, 일본 언론이 지어준 최홍만의 ‘내장파괴니킥’에 모든 것이 달렸다. [최홍만의 니킥을 받은 상대의 몸이 공중에 떠올랐다. 사진=FEG 공식 홈페이지] [격투기전문월간지 홀로스(www.holos.co.kr)] 권기범 기자 [email protected] ============================================================================================= 이걸 읽고 밑에 댓글을 읽는데 웃겨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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