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133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ZmY
추천 : 0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26 01:58:57
전 그냥그런 대학의 법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고
나이는 27입니다... 등록금을 매번은 아니지만 두세차례
제가 내기위해 휴학을 몇차례 한탓에 졸업이 조금 늦어졌네요..
취업을 준비하고는 있는데 자격증도, 학점도, 정보도 너무 뒤쳐진 탓에 (솔직히 말하면 제가 게으른 탓이죠)
공채는 커녕 인턴조차도 매번 물만 먹고 있는 상태네요...
제가 가슴 아픈건 못난놈도 자식이라고 집에서 놀고 있는 저에게 자금적인 면 만큼은 안 아끼시려는 부모님께 죄송하고 또 죽고싶을 따름입니다...
부모님도 평생 일하실수도 없으실꺼고 공무원 제 머리라면 2~3년 하면 그래도 9급 정도는 할수 있지 않겠냐며...
너가 취업하고 싶어하는건 아시지만 언제까지 꿈만 바라보고 살거냐 하시며... 기업의 회사원들 다 노조하고 연루만 되도 정년은 커녕 10년도 못돼 짤려나가는거 못보냐고 하시네요...
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취업할려면 못해도 1년정도는 자격등이든 토익이든 준비하는 시간도 걸릴거고 또 된다는 보장또한 없지 않습니까?
공무원도 마찬가지고... 제가 할일은 그런 분들을 비하하는건 없지만 공사판 일용직밖에 없는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취업? 공무원? 둘중 하나도 어떤걸 준비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준비하는 기간동안
부담만 지워드리는것 같아 하루하루 죄책감으로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