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저렴하고 색감도 이쁘고 그냥 가볍게 입히면 좋겠다~ 싶은 내의가 보여서
두개를 주문했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12.5, 약 14,000원 되겠네요~
역시 알리는 깜짝 선물이죠?^^
주문한 것도 까먹고 있었는데 오늘 20일만에 배송이 되었습니다ㅎㅎ
파스텔톤이라서 화사하고 예쁘지 않나요?ㅎㅎ
중국냄새 물씬 풍기는 브랜드 로고와 꿀단지를 훔쳐드셨는지
혀를 낼름거리고 있는 귀여운 곰탱이들~
무려 100% 면을 자랑합니다~
사이즈는 66/48 로 되어있는데 4~6개월 아가들 사이즈라네요.
앙증맞은 주머니도 달려있지요.. 어차피 배바지로 입히니 보이지도 않을테지만..ㅋㅋ
군데군데 삐져나온 실밥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귀여운 사슴과 먹보 같이 생긴 토끼가 상의 팔부분과 바지에 그려져 있군요~
배송 받아서 포장을 뜯고 내의를 확인하는 순간..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지금은 겨울인데 내가 우리 똥쟁이를 얼려죽일 셈이였구나!!!"
어제 빨래 해놓고 널어놓은 내의를 만져보니 두께감이 엄청 차이나네요 ㅎㅎ
멍청한 아빠가 지금이 여름인지 겨울인지 구분도 못하고 봄여름 내의를 구입했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택배비 3,000원만 내시고 두벌 가져가실 마음씨 고우신 분을 찾습니다. ㅜㅜ
예쁜 아가가 12월이나 내년 1월중에 태어나는 분이 가져가시면 좋겠네요..
그러면 봄에서 초여름까지 입힐 수 있지 않을까요?
게시물이 뻘쭘해지지 않도록 가져가실 분이 꼭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장만 뜯어본 나름 새옷이니 깨끗히 한번 빨아주시면 될 듯 합니다~
필요하신분..메일 남겨주세요!! 먼저 메일 남겨주신 한분께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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