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레이너 밑에서 해병으로 열심히 싸우던 심영은 동료였던 부드러운 남자에게 영 좋지 못한 곳을 맞고 쓰러지는데.. 눈을 떠보니 옆에 있던 사람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심영 : 아래쪽에 감각이 전혀 없으니, 어떻게 된거요. 노바 : 당신, 고자입니다. 심영 : 뭐요? 노바 : 고자입니다. 심영 : 고자가 됐다, 그 말인가? 노바 : 그 중에서도 최고죠. 심영 : 뭐요? 노바 : 당신의 자X를 확인했습니다. 자X가 없으시더군요. 심영 :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노바 : 어떻게 해드릴까요. 심영 : 전화, 전화 좀 갖다주시오. 노바 : 없습니다. 심영 : 뭐요? 노바 : 그만 두시죠. 심영 : 전화, 전화 좀 갖다주시오. 노바 : 계속 해보시죠. 이젠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 심영 : 뭐요? 노바 : 지금, 처치해드리겠습니다. 뿌쓩뿌쓩 뿌뿌ㅜㅃ쓔우쓔우ㅃ유 심영 : 이보시오, 이보시오! 아유우.... 노바 : 임무 종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순수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