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년을 사귀고 헤어진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서 오늘 그녀집에 찾아와서 기다리다가 그녀와 마주쳐서 집앞에서 잘하겠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매달렸지만 그녀는 이제 을의입장이 아닌 갑의 입장으로 사링받으면서 연애하고싶다네요. 하지만 얘기하는동안 그녀도 아직은 미련이 남아있는것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줄때까지 여기서 움직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맘대로 하라고 집으로 그냥 들어가버리더군요. 아직까지 밖에서 기다리고있습니다. 출근전까지 기다릴생각인데 이런 제모습을 보고 그녀도 마음을 좀 열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