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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2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2 08:02:34
희미한 떨림은
내 어깨를 타고
손끝으로
흐려지는 시야에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다.
어렵사리 오른
입꼬리를 내려야해
아프지않은 사랑은
사랑일 수 없다던
너의 작별에
자존심이 세워놓은
입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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