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우 라는 말이 좀 기분 나쁘지 않아요?
남들은 나한테 고생 안하고 커서 그렇다고 그러는데, - 처우 라는 말이 뭔가 기분나빠.
근데 사실 고생은 많이 했는데 어릴적부터 아빠 부도나고 할머니 돌아가시고 친구엄마 죽고 정신병원 다녀오고 그래도 꾸역꾸역 대학까지 나왔는데
나이가 많아서 20 대 후반이거든요 - 고생을 너무 많이해서.. 이제는 ..뭔가 취업 의욕이 없달까..
주제에 눈은 높아서 - 처우라는 말이 기분나쁘네요
당장에 생계 유지도 어려운 판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