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오, 송파구청 앞에서는 송파지역의 제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국정교과서에 반대하고 노동개악에 반대하며 폭력집안에 규탄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있었다. 첫번째 기자회견이 있었던 지난 11월 13일 비가 왔던 것에 이어 이 날도 비가 왔지만 이들은 우비를 입고 꿋꿋하게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 기자회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송파 갑·을·병지역위원회, 정의당 송파구위원회, 민주노총 송파구지부, 송파연대회의, 강남향린교회, 위례시민연대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