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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꼬붕으로 쓰기에도 적합하지 않아.
게시물ID : sisa_629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뚜레
추천 : 10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02 15:35:43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제안인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 지도부' 구성을 거절하자 안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29일과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의 삼고초려. 안철수의 거부. 이젠 화낼 기분도 안 난다”면서 “안철수-박지원-주승용 등은 천정배와 함께 신당을 꾸리는 게 어떨지?”라고 말했다. 

“어차피 같이 가기 어렵다면, 피차 너절하게 굴 것 없이 단호하게 헤어지는 게 옳다고 봅니다. 어차피 총선, 대선 둘 다 어려워 졌으니, 미련 가질 것 없이 장기적 관점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혁신 혹은 야당교체를 준비해야 할 듯. 안철수가 어거지로 당 대표가 된다 한들 그들이 그토록 욕하던 주류는 가만히 있을까요? 비주류가 흔들어도 배가 저렇게 흔들리는데, 주류가 흔들면 그건 아예 배가 아니라 바이킹이죠.”

진 교수는 “안철수는 비주류의 머리가 되고 싶은 모양인데, 설사 그 동네에서 머리가 된들그 대가로 20%에 걸려 잘릴 의원들의 뒤를 봐줘야 할 터, 그러잖아도 쉰 정치, 확 쉬어버린 혁쉰정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한 네티즌이 “새민련 친노 주류들이 얼마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X새끼들인지 전 국민이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하자 “전 국민이 비주류가 얼마나 호로XX들인지 다 알거늘 그 동네에서만 모르는 모양”이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진 교수는 또 다른 네티즌이 “어차피 야권에 문재인 꼬붕 천지인데, 안철수까지 문재인 꼬붕 만들어야 속이 후련하겠나”라고 묻자 진 교수는 “아니다. 안철수는 꼬붕으로 쓰기에도 적합하지 않다. 꼬붕은 아무나 시키나”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문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서로 얼굴 붉힐 것 없이 그냥 깔끔하게 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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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리더에는 훌륭한 동료들이 있어야죠. 안철수 ? ㅋ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출처 http://story369.com/m/Article/ArticleView.php?UID=1019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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