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상향조정하면서도 임금은 그대로 유지하려했기 때문에 지금의 막장현실이 탄생한 겁니다. 시장이 자연스럽고 현명하게 물가와 임금의 고리를 경제력 기술력에 맞춰 조정한다는 건 경제학의 시조새 찾아가는 이야기고요. 경제력 기술력 따위는 최저임금의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최저임금은 국가 내부의 경제 자금력등을 고려해야 할 부분이죠.
부동산 주식 채권 보험 따위로 무리하게 경제규모 퍼올리면서 임금현실과는 괴리된 경제를 이끌어왔고요, 그 상 단기 이득 맞본 정부와 재계는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에 투자하면서 상대적으로 개인에게 희생을 강요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전기, 법인세등의 조세정책이 되겠네요. 저질이 된 노동시장 임금 수준은 기업의 이익을 위해 유지되어왔고 외국인 노동력 투입등 단기적으로 진행할 정책을 장기적으로 끌어오면서 노동유연화는 심화되고 사실상 한국의 노동자는 자신의 능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대다수가 비숙련 노동자화 됩니다. 임금은 낮고 자르기는 쉽고 당연한 결과죠. 사무직도 예외없이 이런 상황인데 기술력? 경제력? 한국의 기술 경제적 경쟁력이 이것의 진행과 무슨 상관이 있었나요? 한국 노동자가 점차 기술을 잃어버리는 것은 이러한 구조 때문이에요. 비숙련 노동자를 양성하면서 최저임금은 한국의 전반적 기술력과 경제력... 말하자면 경쟁력을 따지는 태도는 이해가 안가네요.
그 경제적 기술적 경쟁력을 상승시키려면 지금 자금을 풀어야되는거에요. 노동자를 키워야 그게 올라가죠. 최저임금은 그런의미에서 건드리는 거에요.
현(県)평균이라 적게 나왔는데 실지로 저렇게 주면 아무도 일안합니다 ㅋㅋ 도쿄 기준은 1000~1200정도 인것같고 마카나이(식대) 교통비 다치면 8시간 했을때 1200~1400정도인듯 제가 3년전에 카나가와현 작은공장에서 야간알바 했는데 토탈 세금다떼고 체감 1800엔 정도 받았었죠 정사원은 아니지만 엄청 꿀빨았져 주5일 8시간 일해도 월 33만엔 정도였고... 하루에 한시간시급만 쓰자해도 집에가기전에 맥도날드시트 2개 + 담배한값 + 자판기 커피뚱뚱한거 사도 돈이 남았으니깐여...
도쿄에 삽니다만... 제가 사는 동네는 기본급은 보통 1000엔, 심야 편의점은 보통 1200~ 정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교통비를 주는 경우가 있구요(다 주는 건 아님) 음식점이면 보통 마카나이라고 하는 식사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물가가... 제 경험엔 한국이 더 비싸게 느껴졌어요. 여긴 아주 싼거에서부터 비싼것까지 선택의 폭이 넓거든요, 먹거리나 생필품부터.. 근데 한국에선 그걸 많이 못느낀것 같아요. 물론 사람 일하는 데야 다 비슷하지만 그래도 여기가 더 여유가 있게 느껴지긴 하네요...
1. 일본의 최저 임금은 말 그대로 "최저" 임금이다. 2. 보통 900엔부터 시작하며 야간 시급은 칼 같이 25% 할증된다. 3. 시급 1000엔 넘는 곳도 많다. 4. 보통 시급에다가 교통비와 마카나이(식대)가 추가된다. 5. 2004년부터 물가가 거의 안 올랐다.
요기부터는 회사 자랑.ㅋ 저는 정사원입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중소기업입니다.) 6. 상여금(보너스)이 칼 같이 들어온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7. (안 주는 회사도 많지만) 야근 수당을 전부 지급한다. 8. (안 그런 회사도 있지만) 빨간날 파란날은 다 쉰다.(이번 연말에도 12월 26일부터 1월 4일까지 10일 연휴ㅋ) 9. 연차 사용이 자유다. (연휴에 붙여서 최대 일주일까지 쉬어 봤음.) 10. 회식이 없고, 음주가 자유다.(아예 없는건 아니고 분기별로 1년에 총 4번 정도) 11. 회사차도 주말에 개인이 쓰도록 빌려준다. 12. 회사차가 한대 밖에 안남았을 때는 내가 차 가지고 나가고 사장님이 전철 타신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