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친구 얘기인데요
집이 주택인데 가족들이 해외로 나가서 그 집은 비어있고 친구는 학교 근처에서 자취중이에요
이번 학기 끝나면 방 빼고 휴학하고 혼자 그 집에서 지낼건데 휑한 정원에 소나무를 심고싶대요 딱 한그루..!
제가 가서 봤을 땐 성인 둘이서 줄넘기를 할 수 있을정도의 공간이었어요!
거기에 구석에 쌓인 서랍같은 잡동사니 버리면 좀 더 넓어질거같아요
그런데 제가 초록창 좀 검색해보니까 정원에 소나무를 심게되면 사람도 고생, 나무도 고생한다고
해충이 적은 과실수를 심으라고들 하더라구요
친구는 크게 자라는 나무를 어렸을 때..? 조그마할 때..! 직접 심어서 매년 자라는 걸 보고싶다고
꼭 소나무는 아니어도 상관은 없답니다
애기나무..를 묘목이라고 하는 거 맞나요?
그런 건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