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에 동아리엠티를 다녀왔는데요
제가 거기에 호감있는 오빠가 있었어요
근데 그 오빠는 좀 있음 군대를 가세요
무튼 근데 엠티를 갔는데 솔직히 사람이 관심있는 사람한텐 눈이 가잖아요 그래서 그 오빠 쳐다보고 그랫는데 그오빠도 그런거같은 기분들구 

근데 첫날새벽까지 술을 달렸어요 
그리구 다들 자는데 제가 눈이 일찍 떠져서 펜션앞에 흔들의자잇어서 거기 앉아있다가 다른숙소화장실갓다왓는데 그 오빠가 다른 흔들의자에 누워계신거예요
근데 안친해서 걍 지나쳤어요
그리구 제가 앉아있엇던 흔들의자가서 앉앗는데 오빠가 제앞을지나가시더니 일찍일어났네?이러시는거예요 그러더니 배고프다고 라면먹자그래서 둘이서 라면먹었어요근데 오빠가 어,근데 원래 다른사람들 더 깨면 먹으려고햇는데 더 안일어날거같아서 둘이 먹는거야 이러는거예요 뜬금없이ㅋㅋ
그리구 그날 새벽에 엠티마지막날에는 다음날아침까지 술달리는데 저는 힘들어서 쉬는방에서 쉬다가 다시합류햇는데 그 오빠가 마니취하신거예요
제가 어쩌다보니 그 오빠옆을 앉았는데 계속 빤히 쳐다보는거예요 술먹으면 그러는사람들 잇잔아여 그래서 그런가보다햇어요  근데 술게임하면서 계속 제 쪽으로 얼굴을 들이대는거예요 그 출석부겜하는데 계속 들이대는거예요 무튼 마니취햐셨네이생각이 들엇어요
그리구 담에 무슨겜할까이러는데 다들 ,저도 다른 사람들쳐다보고있었는데 누가 머리를 쓰다듬하는거예요 깜짝놀라서 옆에 쳐다보니까 그 오빠가 막 쓰담하더니 제 머리를 양손으로 잡더니 양갈래머리처럼 손으로 잡더니 삐카츄거리면서 제머리를 댕기는거예요 땅바닥으로 ㅋㅋ 오빠는 얼굴또들이대고ㅋ당황해서 왜이러세욬 거리믄서 뿌리치고ㅋㅋ 이거별거아니겟죠? 이 오빠가 재밌긴한데 여자한테 장난안치는오빤데..걍 술먹어서 그랫겠죠?궁금해요 전 저한테 관심쫌 잇으신거같은데..모르겟네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