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홑꺼풀 여징어에요
패게에 착샷을 몇번 올렸었는데 요즘 보니까 눈화장 올리는 분들이 가끔 보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미천한 실력이지만 저도 한번 올려보고 싶어서! 착샷에 묻어가며 올리고 가요ㅎㅎ
저는 인상이 좀 센 편이기도 하고, 눈지방이 적은 홑꺼풀도 아닌지라 눈화장을 강하게 하는 편이에요.
주로 가인이나 소희, 네이버에 홑꺼풀 뷰티블로거분들을 많이 참고하고 이습니당.
피브화장을 마친 눈에 브라운 섀도우를 약하게 깔아줍니다
[아리따움 섀도우:얼쓰]
짜피 뜨면 안보이기 때문에 아이라인은 과감하게 바를거에요
이제보니 라인이 좀 이상하게 그려지긴 했지만 어짜피 뜨면 잘 안보여서 상관없었어요(쥬륵..)
[토니모리 젤 아이라이너:블랙]
여러가지 아이라인을 방황하다가 이젠 이것만 몇년째 쓰고 있어요.
젤이라서 두껍게 그리는 저한테 좋을뿐더러, 번짐도 거의 없어요.
얼마전에 워터파크 다녀왔을때도 멀쩡했을정도로 짱짱합니다!
눈꼬리 부분에 스파클링이 들어간 흑설탕색 섀도우를 발라줬어요
[토니모리 섀도우:브라운스톤]
눈 중간 부분에 스파클링이 들어간 버건디색 섀도우를 바릅니다
지금은 안했지만 이 과정에서 갈색 아이브로우 등을 섀도우 바른 밑에 아주 얇게 깔아주면
스파클링 섀도우 버프를 받아 없던 애교살이 야매로 연성_★되기도 합니다
[이니스프리 섀도우:꿈꾸는 석양]
버건디가 유행하는 걸 보고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딱히 제가 원하는 버건디가 없어서 못 사다가 얼마전에 겟했습니다.
스파클링이 살짝 들어가서 이뻐요!
왜 이 과정을 눈 뜨고 찍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스카라를 발라줍니다
[키스미 히로인 롱앤컬 마스카라]
개인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좋아해서 이니스프리 검은콩 마스카라를 꽤 오래 사용해왔으나
이걸 사용해보니 왜 마스카라중에 가장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깔끔하게 뭉침없이 발리고 리무버 하기전에는 번짐등이 전혀 없어요.
눈 끝에 짧은 속눈썹 하나를 붙여주면 끝!
마스카라 과정에서 생략됐던 감은눈과정샷까지 하면 정말 끝끝ㅌ!
그리고 립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매트하고 진한색상이에요)
[로레알파리 글로스 틴트-604,703 [로레알파리 글램샤인 립크레용-606
[로레알파리 컬러리쉬 모이스트 매트-RW512 저는 이렇게 네가지 색상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틴트-604는 바바라팔빈립으로 유명한 상당히 특이하면서 예쁜 핑크립이에요.
이 립을 바른 팔빈의 로레알 광고사진이 너무 예뻐 여성들로 하여금 자괴감을 들게하긴 하지만^.ㅠ립 자체도 굉장히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립크레용-606은 색상도 이쁘고 코팅없이도 반짝거리고 덧발라주기도 편해서 굉장히! 좋아해요..♥
rw512는 진한 레드립인데 색상이 예뻐요. 오늘은 이거 발라줬어요.
604는 팔빈 발색샷이 찐릿이기에 가져왔고
rw512는 제가 매트한 제형을 사용한적이 별로 없어서 예쁘게 발리지 않아 부끄러우므로 모델님을^.ㅠ..
립크레용만 제 발색샷으로 올리고 갈게요 홀홀ㄹ..
새로 산 원피스까지 올리면 정말 글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