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대학 진학해서 가정상황상 빚을 낼 수 밖에 없어서
끙끙 참으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부모님께 효도하고싶어서 졸업하자마자 연봉 2000도 안되는 곳 겨우겨우 다니는 중인데
몇년 일하니 겨우 학자금 대출 다 갚았네요.
매번 돈 모으면서 빚갚으면 기분이 어떨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갚고나니 생각보다 짜릿(?)하지는 않네요...ㅋㅋㅋ
그래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집에가서 부모님께 맛난거 사드려야겠어요
궁디 팡팡팡 부탁드립니다!
잘했다고!! 앞으로도 잘 살꺼라고!!! 행복한 날만 있을꺼라고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