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물론 롤이나 서든 피온은 펜티엄으로도 충분할 것이고
G3258 오버로 뽑을만큼 뽑아서 쓰는 분들도 계시지만!(윈10 부팅문제도 있고 오버클럭은 꼭 확실히 잘된다는 보장이 없는지라)
오버클럭의 리스크를 지지 않으면서 GTX750으로 해볼 게임은 모조리 성능하락 없이 해보고 싶어서 하스웰 i3를 샀습니다.
차라리 i5 4460을 사는게 만능형으로 가성비가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 용도로는 이미 샌디 2500이 있어서 필요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살거면 아싸리 체감좀 오게 스카이레이크 6600 사야죠 근데 또 2500k 사서 오버한다고 삽질하다 실패하고 Z68보드 날려먹은 후 통장잔고가 ㅠㅠ)
이제야 듀얼코어 미니타워PC 로도 크라이시스2 풀HD 해상도로 렉없이 후딱 엔딩보고 차세대 전사 2회차 넘어가게 되더군요 ㅠㅠ
샌디 i3 2120의 후반 건물폭파/프리즘탈출 쪽 뒷심 부족으로 고통받던중 간만에 가뭄에 단비같은 게임플레이 했습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이점 하나로도 만족스럽습니다.
(온도가 약간 높지만, 사제쿨러 싼거 하나 달면 될듯 )
저렴한 미니타워 게이밍PC 제작이라는 오랜 숙원도 달성했고..
저클럭 쿼드코어의 상대로 한 고클럭 듀얼코어 라인업의 화려한 부활도 경험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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