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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백일장] 꿈
게시물ID : readers_11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
추천 : 2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1 19:43:55


음 날짜는 언제였었더라 아마 
그렇지 지난주 금요일 날이였다

평소 무릎을 접고 태아형자세로 자던 나는
그날따라 허리가 아픈지라 정자세로 잤다

그리고 그 사건이 일어났다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운동장의 반정도  
의 크기를 지닌 수영장에 서있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누군가가 그좁은 곳에 보트를
타고 금방이라도 나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고 있었다

...

솔직히 말해서 그 눈빛에 겁이났다
도망갈려고 생각이 온머리속을 뒤흔들었지만 그뿐이였다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말도 
나오지않았다 

그렇게 나와 정체모를 사람이 서로를 쳐다보고있었다

이리와 

나를 향해 부르는 목소리 그리고 엄마에게 안기고
싶은 아기처럼 그에게 다가가는 나의 몸

한발자국 한발자국 다가가는 순간 식은땀이 주르륵 흘렀고 머리속이 핑도는 것 같았지만
갑자기 내머리속에 아이언맨 이라는 단어가 
초음속처럼 빠르게 지나갔다

그리고 나도모르게 내뱉었다
아이언맨

그러자 그가 무척이나 당황한 듯 나를 쳐다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이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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