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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요답답해
게시물ID : gomin_113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Ω
추천 : 0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25 11:45:31
안녕하세요 21살여자사람이에요 아까 아침에
엄마아빠의 대화를 잠결에 들었는데요ㅠㅠ 

아빠: 그냥 쟤 휴학시켜 살기급급한데 
1년 돈벌고 지 돈으로가라그래 
엄마: 아니 그래도 무슨 방법을쓰더라도 
애가 정상?적으로 졸업은 해야하잖아 

엄마 입장에서는 돈이야 어찌됐건 대학동기들한테
뒤쳐지게 하는 건 저한테 힘들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실은 저도 휴학할 생각해봤거든요 
솔직히 지금 개강도 얼마 안남은시점에서 단기알바라도 해야겠다는 
심정으로 할려는데 하루하루가 막막하기만 하고, 그냥 답답하고
단기알바한다 쳐도 나중에 그만두게 될때 뜨뜻미지근한 
그런 상황들이 생길까봐 이래저래 참..걱정투성이 일뿐이네요 
제가 단지 등록금 때문이 아닌 과에 대해서도 좀더 고민하고 
정말 그 길이 맞나싶을 때 다시 다니는 것도 나쁘지는않지만 
그냥 걱정만 너무너무많아요ㅠㅠ
(쓰고보니까 주저리주저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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