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씨 펜카페에 올라온 김정균씨 가족의 글 ---------------------------------------------------------------- 9월1일에 검찰에서 윤다훈과의 대질심문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오전의 거짓 진술을 오후에는 다 번복하여 목격자의 진술을 모두 시인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시 김정균이 입었던 의상이 증거로 제출되어 많은 부분의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은 부분은 윤다훈측이 제출한 진단서의 진위여부만 수사가 이루어지고 사건이 종결될것으로 보입니다. 윤다훈측의 고소내용중 명예훼손부분은 혐의없음으로 판명하였다고 합니다. 김정균의 결백을 믿어주시고 힘이되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검찰측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내용은 검찰발표전까지 우리 회원님들만이 아시는 것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 드디어 사건이 마무리지어 지고 있군요. 처음부터 쭉 지켜본 저로썬 윤다훈에 연기력에 실로 감탄하지 않을수없더군요. 진정한 연기자 '윤다훈'!!... 하지만 이젠 그의 연기를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