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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FALCOM사의 명작 YS시리즈 - 1
게시물ID : gametalk_113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점돌파
추천 : 13
조회수 : 1568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3/10/20 22:58:34









2.jpg



팔콤사의 명작으로 꼽히는 YS 시리즈에 대해 파해쳐 보겠습니다.


우선 주인공인 아돌 크리스틴을 소개합니다.



아돌.JPG



16세부터 여행을 시작하여 만나는 여성마다 후려치고 다니며 100권의 책을 남겨 63세에 떠난 주인공입니다.
아주 유명한 고사성어가 하나로 주인공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조온마난색기'
(중국 춘추전국시대 조온마라는 사람이 마을을 색기로 어지럽히자 거세했다는 이야기)
대륙.jpg

주인공은 에레시아 대륙 서쪽의 에우로페지역 북동쪽 산마을에서 태어납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16세 청년으로 자란 주인공은 프로마록 항구까지 여행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에스테리아라는 섬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 섬 주변에는 어느순간 폭풍이 몰아쳐 아무도 들어 갈 수가 없고 흉흉한 소문을 들은 주인공은
모험심에 이끌려 혼자서 에스테리아 섬으로 건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아돌의 여자를 꼬시는 첫 모험이 시작됩니다.


이스 시리즈는 크게 3편(이스1, 이스2, 이스 오리진)으로 나뉘어서 작성하겠습니다.


이스 1



이스1-1.jpg


항상 시작은 침대에서 시작하는 우리의 몸통박치기 주인공. 프로마록 항구에서 출발하여 폭풍의결계를 뚫고 온 주인공입니다.
이스3 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주인공은 침대에서 시작합니다. 그렇게 마을을 돌며 시작


이스1-2.jpg


신관 토바의 후손 점술사 사라!
점술사 사라는 이스의 책 6권을 전부 모아달라고 주인공에게 이스의 책 한권을 주며 부탁을 합니다
신전에서 책을 찾기 위해 제바 할머니댁에 가면 도와줄 것이라고 합니다.

(오리진에서 자세하게 쓰겠지만 이스에는 쌍둥이 여신과 6신관이 있습니다.
그중 3명의 후손은 이스의 섬으로, 나머지 3명의 후손은 지상으로 내려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레아1.jpg



시인 레아가 나왔습니다!! 옆에 보이는 긴 탑은 바로 다압의 탑!
(사진이 다른건 다시 리메이크 된 클로니클 버전입니다. 바꾼 이유는 여신님들은 무조건 이쁘게 나와야함)


신전.jpg


그렇게 신전 입구로 당당하게 입장


피나 지하신전.jpg


신전을 돌던 중 아리따운 쌍둥의 여신중 한명인 피나님 등장 ㅠㅠ
남자라면 당연히 이런 여성을 보면 도와줘야 합니다.


피나1.jpg


구출하던중 쓰러진 피나 ㅠㅠ 앙대 아프지 말아요 ㅠㅠ 남자라면 옆에서 부축해주는 센스가 필요함
그렇게 주인공은 피나를 근처 제바할머니댁에 맡기고 다시 책을 찾아 떠납니다.


이스책1.jpg


그렇게 신전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서 보스를 물리치면 2번째 책을 손에 넣게 됩니다.


이스1-4.jpg


아돌이 쓸 수 있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사실 화염검보다 데미지가 낮지만 최종보스는 이걸로 잡아야 제맛.
(오리진편에서 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스1-5.jpg


최종보스급?  박쥐쉑히입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게 최종보스가 가장 어려운가 아니면 박쥐보스가 가장 어려운가
개인적으로 박쥐가 더 어려웠음...


책2.jpg


이렇게 박쥐를 물리치고나면 3번째 이스의 책까지 얻었습니다.
이제 반이나 모았네요 ㅠ


제바 피나.jpg


다시 제바할머니댁에 가면 건강해진 피나와 제바할머니가 있습니다.
아 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아라!
그렇게 제바 할머니와 대화하는 도중 나머지 3권의 책은 다암의 탑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고반.jpg


이렇게 다암의 탑 앞에 산적소굴까지 가면 다암의 탑을 지키고 있는 고반에게 말을 걸면 됩니다.
이놈도 역시 토바신관의 후손입니다. 신관 후손이 도적질을 하고 있습니다... ㅋ 


다암의탑.jpg


다암에 탑에 들어온 주인공! 이제 나갈 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탑의 정상을 향해 몸통박치기만 할뿐!!


도기.jpg


주인공의 평생 친구인 도기입니다.
고반의 부하로써 다암의 탑에 들어갔지만 나오지 못하고 있죠
그러던중 주인공이 함정이 빠져 감옥에 빠질때 벽을 주먹으로 꽝 뿌수며 아름다운 첫 만남이 시작됩니다.


이스1-6.jpg


젠마신관의 후손 루터젠마입니다. 사실 게임 중간에 몽유병에 걸려 레벨1짜리 돼지들에게 쳐맞고 있지만
사실 스토리상 별 중요하지 않으므로 그냥 패스
그냥 최종보스 문따는 열쇠를 끝까지 안줘서 그게 좀 빡칩니다
그런데 의문의 소녀가 끌려 왔다고 하네요.. 설마??


다암의 탑 레아.jpg


아아 역시 우리 여신님중 한명인 레아님이십니다 ㅠ


일단 책을 얻기 위해


다암 보스1.jpg


후려 패시고


이스책3.jpg


4권의 책을 얻고


다암 보스2.jpg


다시 후려 패시고


이스책4.jpg


5권의 책을 먹은 주인공!! 이제 마지막 책이 남았습니다.

이스1-7.jpg


팩트신관 후손인 다크팩트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극악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막보스.jpg


지는 날라댕기면서 마법 막 쏘는데 우리 주인공은 몸통박치기로 때려야합니다
그런데 때리면 저놈은 맞은자리에 구멍을 내버려서 조심해야 합니다
이래서 알박기 땅투기가 위험한거임


마지막 책.jpg


이렇게 겨우겨우 잡고 나면 이스의 책을 모두 얻게 됩니다.
모두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


마지막.jpg

이렇게 책 6권들이 모두 나와 주인공을 둘러쌉니다.
그리고 한줄기의 빛이 나오고 이렇게 이스1의 게임은 끝이 납니다

네 사실 이스1의 스토리는 크게 없습니다.
그냥 대출받은 책 연체료 내기 전까지 빌려준 애들에게 모두 모아오는것입니다.
모든것은 이스2 로 가기 위한 떡밥일뿐 이스1에서 중요한건 크게 없네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이어서 이스2 스토리를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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