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패니미즘 여걸코리아] 열분~ 이글어케생각해요;;
게시물ID : humorbest_113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r갱
추천 : 54/26
조회수 : 4432회
댓글수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1/12 23:50:42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1/12 22:42:28
걍 어느사이트에서 퍼왓습니다 진지하게읽어주세요 ================================================================================================= 남녀평등시대가 왔다고 생각했다. 여성부의 신설. 여성들의 사회적 발언 강화와 시대적 조류로 볼때 나는 남녀 평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했고, 긍정적이라 평가해왔다. 하지만 내 주변의 여성들을 알게 되면서 그런생각은 싹!~~~사라졌다. 남자를 봉으로 아는 여성들. 자기는 가진것 몸밖에 없으면서 남자는 잘나가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여성들. 평등을 외치다가도 정작 중요한 때에는 남자한테 일을 전부 떠맡기는 여성들. 나는 주위의 이런 여성들을 보면서 여자들은 어쩔수 없어.,...라는 생각만 남게 된다. 일화1 친구의 소개팅 자리에 우연히 같이 동석하게 되었다. 그런데 상대 여성이 대뜸 하는말. "저는 남자가 키 180Cm이상, 학교는 연대, 고대 이상 되는 사람하고만 만날꺼에요." 나는 옆자리 친구하고 놀고 있었는데 그 말에 놀라서 뭔가 대단한 여자인가? 하는마음에 그 여자를 찬찬히 뜯어봤다. 키는 한150Cm 될까한 키에 얼굴은 지지리도 못생겼고, 남자 학벌을 따지길래 어느학교를 다니냐고 물어봤더니, 지방에 이름도 생소한 학교를 다니고 있더라..어처구니없다. 나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렇게 말했다. 저. 그쪽은 학벌도 시원찮고 외모도 객관적으로 별론데, 꿈이 너무 크신거 아닌가요? 그 여자 황당하다는듯이 코웃음만 치다가 나가버렸다. 다시는 그 얼굴을 볼수 없었다. 못생긴 얼굴 보기도 싫었다. 일화2 친구의 아는 동생들을 만났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하는말이. 오빠 차있어요? 나는 차가 없다. 그래서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나와 친구에겐 말을 걸지도 않고 대답도 안하고 자기들끼리 수다를 떠는 것이었다. 면전에서 말이다. 사람을 앞에 두고 너무도 뻔뻔하게 무시하는듯한 태도를 보이며 매너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그녀들에게 나는 화가나서 뻥을 쳤다. 친구하고 얘기하면서 내가 차를 에쿠스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나이에 작은 사업을 한다고 뻥을 쳤다. 그랬더니 갑자기 애들 표정이 바뀌면서 대화를 시작하고, 게임을 하자고 난리다. 그리고 언제한번 다같이 놀러가자. 드라이브하자. 친하게 지내자...는둥 아까와는 전혀 딴판으로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핸폰 번호도 교환했다. 그녀의 핸폰에는 내 번호가 에쿠스오빠 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어있었다. 그 다음날부터 그녀에게서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에쿠스오빠. 에쿠스오빠 하면서 말이다. 맨날 하는말이. 오빤 무슨 사업해? 돈 많이 벌어? 한달에 얼마버는데? 차는 언제 태워줄꺼야? 맛있는거 사줘. 우리 놀러가자. 등등 자기한테 뭘 해달라는 말만 한다. 처음에는 재미있어서 몇번 받아줬는데, 나중에는 너무 같은말만 하니까 짜증이 났다. 나는 그 여자애한테 물어봤다. 너 오빠 이름은 뭔지 아니? 그 여자애는 큰 소리로 에쿠스 오빠!! 라고 대답한다. 아니~내 본명말이야. 이름! 그렇게 물어보자 여자애는 몰라!!뭐였지? 뭐였더라! 이렇게 말한다. 나는 연락을 끊어버렸다. 사람을 보고 만나는게 아니라, 차를 보고 만난단 말인가?? 일화3 아는 친구가 술자리에 자기 아는 여자애를 데리고 나왔다. 얼굴이 굉장히 예뻤다. 말하는것도 차분하고 괜찮은것 같고 성격도 괜찮은거 같아 보였다. 그 후로 따로 만남을 가졌다. 그러던중 사이를 진전시키려고, 시도를 했는데 여자가 나를 친구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깨끗하게 마음을 접었다. 그런데 그 여자애는 이상하다. 술집에 가서 술을 먹고 계산할때가 되면 계산대 앞에서 갑자기 신발끈을 묶는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다. 다른 술집에서 계산할때가 되니까 갑자기 계산대 앞에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한다. 노래방에서는 선불이라서 자기가 내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노래방에서는 들어가자 마자 화장실을 찾으면서 화장실로 쏙~들어가버린다. 매번 그런다. 처음부터 내가 낼려고 했는데 그런 태도를 보이니까 어이가 없다. 극장가서도 마찬가지다. 표도 내가사고 음료수 과자도 다 내가 샀다. 나는 너무한다 싶어서 그 여자애한테 야~팝콘은 니가 사라! 고 말했다. 그 여자애가 한다는 말. 미안~지갑을 깜빡잊고 두고왔어~(한대 때려주고싶었다) 이외에도 일화가 너무 많은데 다음기회에 이야기 하도록하자. TV프로그램에서는 열심히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면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들이 나온다.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여성들이 좋은 직장, 돈많이 버는 남자만 찾고 있다. 어린나이에는 다들 사랑이 전부라고 여기겠지만, 결혼적령기를 맞는 여성들의 생각들이 대부분 남성의 경제력을 따지게 된다. 그러나 왜 남성들에게만 자신의 잣대를 들이대려고만 하는지 알수 없다. 내 주변의 여성들은 가진게 몸밖에 없는데 왜 남성을 자기 인생의 발판으로 삼으려 할까. 아이만 잘 낳으면 된다는 것인가. 이런현상을 보면 나는 남자도 돈많은 여자를 만나서 인생역전을 이루고자 하는 세상이 와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아무튼 남녀평등 외칠때마다 이해를 했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남녀평등을 위한 정신적인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 남녀평등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이런 전혀 예의도 없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여자들이 혜택을 본다는 사실에 화가 난다. 여성들이여. 자신이 남녀평등을 주장하기 전에, 자신이 그러한 주장을 할만큼 합당한 태도와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반성해보라. 그리고 위에서 한 나의 모든 말들은 대다수의 여성을 겨냥한 말이지만, 그중 극소수의 여성들은 정말 제대로된 생각과 존중받을수 있는 정신을 소유하고 있음을 부정치 않는다. =================================================================================== 리플1.(남자) 제가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에 다니는 여직원 절반 이상이 계약직 사원인데 처음에 들어올땐 남자친구도 있고, 순수한(?)면도 보였지만 몇개월만 지나면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남자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지는게 보였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남자들이 대부분 연봉4~5천은 기본이니 당연히 노는것도 틀리겠죠? 그러다 보니 자신의 남자친구하고 비교하게 되고, 그러다가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고 나중에 가서는 남자의 기준이 달라지게 되죠. 그런여자들 일종의 신데렐라 컴플렉스라고 하죠. 우리나라 드라마나 매스컴에서도 여자들을 그렇게 만들기에 한몫했다고 봅니다. 막말로 해서 가진건 몸뚱아리밖에 없으면서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가 무슨 로또가 되는것마냥 그런남자만 걸려드길 바라죠... 정작 그런남자는 그런여자(본인)를 싫어하는걸 몰라요... 근데요... 꼭 그런여자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아직까진 물직적인거 보단 사랑의 더 감동받는 여자들도 많구요. 에쿠스를 태워주는 남자보단 사랑하는 남자등의 기대어 따뜻하게 자전거를 태워주는 남자를 더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이 글 쓰신분 희망을 버리지 마시구요, 생각이 제대로 박혀있는여자. 지혜로운 여자. 사랑의 감동받아 한없이 행복해 하는 그런여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리플2(여자) 훔....이런이런.... 아마도 님께서 이런부류의 여자들만 겪어보셔서....여자들에게 약간 질리신듯 합니다만.... 그래도 세상엔 맘씨 착하고 친절하고 현명한 여자분들도 많다는걸 유념해 주시길...^^ 그래두 여자가 돈한푼안내고 돈밝히는건 좀 넘했넹~ . . . . . 나는 남자가 영화보여주면 저녁정도는 살수있고... 남자가 밥사주면 맥주한잔정도는 살수있는데.... 왜 남친없냐고 ㅡ.ㅡ;;;; ㅅㅂㄻ 리플3(남자) 이런여자도 있다. 남자친구를 봉으로 알고, 그리고 자신이 여왕인양 부려먹으면서, 이거 사달라저거사달라하다가, 남자들이 돈이 떨어지고 사주는게 힘들어지면 다른 남자친구만드는 그런여자들도 있다. =================================================================================== 리플4(남자) 심히 공감하는 글이다. 내 또래 여자애들은 많이 안그런것 같은대(20대 후반) 요즘 여대생(20대 초반)들 보면 차 없음 호구좆으로 안다. 턱잡고 싸대기 왕복 44대정도는 날려줘야 속이 풀릴것 같은 4가지다. 그래서 몸만 큰 어린애들은 만나기 싫다. 차라리 성숙한 연상이 낫지... =================================================================================== 리플5(남자) 나도 머 잘난인간이 아니니까 딱히 할말은 없는데... 진짜 웃긴건 누가봐도 폭탄인애가 킹카를 스타일의 외모를 요구하고 재벌수준의 재력을 요구하고 왕족수준의 매너를 요구한다.. 저번엔 미팅에서 하도 어이없게 말하는 그녀를 보구 잠시만 기다리라고한뒤 커피숍의 커다란 거울을 띠어서 그 여자앞에 정면으로 세워놨다... 나의 이런 돌발적인 행동에 커피숍내의 모든 사람들은 우리를 주목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큰 소리로 말했다. "눈 있으면 직접 봐바!" 여자는 쪽팔렸는지 말없이 뛰쳐나갔다.. 나도 그런행동하면서 맘 편하진 않았지만... 커피값 계산하구 나가는데 한 남자분이 어깨를 다독여주면서 "힘내세요~"라고 말해주었다... 그 주위의 여자분들도 환한 미소로 웃으면서 힘내라구 해주었다. 그런데.. 그만 눈물이 나고 말았다... 진짜 기억하구 싶지 않은 기억이었는데.. 이 글을 보는순간 바로 떠올라 버렸다.. =================================================================================== 리플6(여자) 같은 여자가 봐도 저런년은 대가리 솎아주고 싶다. 벨 그지같은년들이 더 따진다. 솔직히 나도 차있는남자 몇번 만나봤지만.(어쩌다보니-_-;;) 차있는거보다 같이 손잡고 버스타고 다니고 걸어다니는게 좋더라. 차있어봐야 뻘짓할 생각만 하드라. 그리고 돈많은 남자는 나와 수준부터 다르다. 다니는곳 먹는곳 전부수준차이나서 쪽팔리더라. 적당히 수준맞는 사람만나서 좋은말이라도 한마디 더 듣는게 낫다. 나중에 헤어지면 아까웠다고 말한다. 치졸한놈... 맘씨착하고 나만 사랑해주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만 보여주면 남잔 그게 쵝오다. 돈이야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물건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행복하자~ ㅡㅡ; 근데 난 왜 남자가 없지 [나한테와...] =================================================================================== 리플7(여자) 남자친구가 돈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한 일년은 아예 한푼도 없겠죠. 그런 남자친구, 맨날 돈 없다 돈 없다 하는게 싫어서 만날때 마다 5만원 정도 찾아서 지갑에 찔러 줍니다. 그럼 남자친구는 그 돈으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교통카드 충전도 하죠. 남자친구는 내년에 취직이 예정 되어 있지만, 지금 당장 돈이 없어서 제게 돈을 쓰게 하는게 너무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넉넉한 편은 아니라 (용돈 30으로 폰요금, 차비, 밥값 다 하는데) 남자친구 그렇게 주고 나면 거의 굶고 다녀야 하거든요. . . . . . 남자들, 더치가 좋다 더치가 좋다 하면서도 만날때 여자가 돈 다 내고 그러면 자존심 상해 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저도 남자친구 자존심 상할까봐 아예 먼저 지갑에 돈 넣어주고 식당 같은데서 남친이 계산하게 하는거지만.... 남자들이 먼저 더치가 당연하다는 식으로 나오면 뻔뻔하게 거기다 대고 "니가 사는게 당연해!" 라고 말하는 여자분들... 없을것 같네요. 있다면? 그런 여자분은... 만나지 마세요 -_- ==================================================================================== 음..나도 리플달고싶다 여테살아오면서 느낀것이다 일화1번..꼭 못생긴게 성격까지 존나드럽다.누구라고말안하겟지만 존내찔릴것이다 일화2번..나..1년전까지만해도 산타페끌고다녔다. 근데 어느년이나 꼭 차잇냐고 물어본다 꼴에 그오빠차잇써..뭐안돼면 차라도잇거나 돈이라도많아야할꺼아녀..솔찍히 몸뚱아리만잇는 니년이 더웃긴다..아마 이글보고잇는 이년.. 2틀동안 울고잇쓸것이다 일화3번..어찌됀게 나살아오는동안 잇던일 다격냐..꼭저런애들잇다 솔직히 공감인지모르겟지만 저딴짓거리하면 더사주기싫다.제발 사주길바라는 행동하지마라 존나짜증난다 리플1번..요즘 드라마땜에 신델렐라 컴플렉스 많이늘어난거인정한다. 그래도 니처지와 거울좀보고살아라.. 리플2번..미안하지만 거울이해답일꺼같다..ㅋㅋㅋ;; 리플3번.. ̄Α ̄ 집까지 차끌고 안와줫다고 짜증내던 그여인네..휴...말을말자 심장떨린다 그외 돈떨어질때 떨어지는년..잇긴진짜잇다 썅년이다.내리플보고 반성해라썅년아 리플4번..대학로가면 많다..몸만성숙 대가리는 찌질이중학생 리플5번..리플단 남자에게 한마디해주고싶다. 브라보~ 리플6번..나한테와라..왠지 오래동안잼나게 같이생활할수잇겟다 리플7번..정말천사가따로없다. 대한민국에 이런여자 정말 초극소수다 정말 업어주고싶다. 나라면한눈안팔고 갈때가지 간다 마지막으로 한마디하겟다.페미니즘 여자들은 궁지에몰리면 항상 자기는 아니라고 한다 제발 정신차려라. 오늘이거쓰느냐고 옛기억부터 최근잇던일다살려냈다 기억해두겟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