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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T전화기능과 같은 연락의 신 출시
게시물ID : smartphone_42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cq33.cafe24
추천 : 0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3 14:13:33

LG유플러스, 똑똑한 주소록 '연락의신' 출시


LG유플러스는 주소록에 저장된 번호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번호도 한번에 찾을 수 있는 똑똑한 주소록 '연락의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연락의신'은 기존의 주소록에 복잡한 포털 검색이나 114 전화번호 안내 없이도 상호번호와 주소, 지도까지 한번에 찾을 수 있는 기능을 더한 서비스다. 병원, 약국 등 급할 때 유용한 생활번호도 터치 한번으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상호검색을 이용하면 고객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곳을 우선 안내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굳이 포털 검색과 114 안내 전화를 이용하지 않고 주소록만 가지고도 피자집 번호는 물론 위치가 표시된 지도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연락의신'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있다.

특히 주말이나 야간에 문을 열고 운영 중인 병원, 약국 등 급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번호를 카테고리 별로 나눠서 사용자가 원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시저장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연락처를 저장해도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친구 추가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택배기사 등 연락할 필요는 있지만 사생활이 공개되고 싶지 않을때 이용하면 유용하다.

이 외에도 △취항에 맞게 주소록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테마 설정 △가장 많이 통화한 사람은 누구인지 등 자신의 통화패턴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화 및 문자 캘린더 △손쉽게 추가하고 한번에 연결하는 그룹관리 등의 기능이 있다.

'연락의신' 애플리케이션(앱)은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갤럭시S5, LG전자의 G3와 V10 단말에서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전 단말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다른 통신사 가입자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기반서비스사업담당 백영란 상무는 "연락의신은 복잡한 포탈검색과 114 전화안내 없이도 더 빠르게 소통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최적화했다"며 "연결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 통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허준 기자
출처 http://www.fnnews.com/news/20151203112228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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