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불참해야 할 정도로 방사능 오염이 심각하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함과 동시에 IOC에 안전하고 이상없으며 향후 문제 있을시 참가국 결정에 존중한다는 확인을 받음.

개막 몇일 전까지 불참 연대를 함께할 국가들과 회합도 가지면서 일본을 불안케 함.

일단 참가하여 개막식에 입장함. 다음날 아침 선수들 상당수가 복통 설사 고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경기 참가 취소함.

대표단 비상 선포. 번지는 피부 가려움 등으로 더 이상 경기 진행은 물론 일본내 체류가 불가능이라 공표하고 중도 귀국을 결정하여 와버림.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맑은 공기와 깨끗한 햇빛을 쪼이자 금방 회복된 건강한 모습을 전새계에 타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