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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검사 후기 및 느낀점 갑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183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무것도모르오
추천 : 1
조회수 : 17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03 18:35:39
동네인 인천으로 갈까 강남으로 갈까 하다가
장비가 똑같으면 지역 가라는 댓글 보고 걍 동네로갔어요
가장 빠른 시간에 예약 잡고 갔는데
그냥 말 그대로 검사라고 해서 검사일줄 알고 갔는데 검사 빡세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가지 했는진 모르겠지만 엄청 여러가지 검사를 했어요
기억나는건 몇개 없고 제 눈엔 그게 그검사 같은데
계속 뭐 보고 말하고 보고 눈 감았다 뜨고 막 이런 상황의 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쑤셔 죽는줄 알았어요
거기에 산동검사까지 하니까 시야가 구려서 더 힘들고
보호자 없이 혼자하니까 외롭기까지 했어요
나중엔 그냥 적당히 하시죠 하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안먹고 가서 배에서는 계속 꼬르륵거리고
하지만 검안사? 분들이 친절하게 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친절하게 굴어야될것같고 ㅠㅠ
여러가지 힘들었음요
 
검사 받으실 분들은 체력 좋은날 식사 하시고 가세여
한시간은 거뜬히 걸리는듯
저처럼 정보가 없으면 상담도 길어지고.. 마음은 갈대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정장애가...
 
라섹으로 결정까지 완료하고 12월 22일에 받아서
이브부터 주말까지... 크리스마스때 푹 쉴거임...
마무리가 슬퍼서 슬프네요
그만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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