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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통진당 의원들 근황
게시물ID : sisa_630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뚜껑선생
추천 : 6
조회수 : 100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03 2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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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경기도 수원구치소 정문에서 ‘이석기 의원 구명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옛 통진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5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석기 전 의원은 지난 1월 대법원에서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9년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이다. 이 전 의원은 ‘선거보전금 사기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이상규 전 의원, 김재연 전 의원.  

옥살이를 하고 있는 이 전 의원을 제외하고는 옛 통진당 인사들은 대부분 ‘생업’으로 돌아간 모습이다. 이상규 전 의원은 전공인 배관 기술을 살려 배관공으로 일하고 있다. 기자와 통화할 당시에도 이 전 의원은 “일하다 전화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통진당이 총선 전에 계속 오르내리는 이유는 보수진영의 불안감을 표출하는 모습인 듯싶다”라고 말했다.  

김미희 전 의원은 본업인 약사로 일하면서 지역주민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그는 “출마를 결심한 만큼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역에서 ‘민주평화통일모임’ 활동도 하고 있다.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김재연 전 의원은 아프리카TV BJ로 변신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김재연의 서른쯤에’ 방송은 시험 방송에 1만 5000여 명이 몰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그는 “청년비례대표 의원으로 뽑혔는데 정작 청년들을 위한 활동을 많이 못했던 것 같다.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방송을 계획했고,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7월 출범한 ‘민주민생 의정부 희망연대’ 대표를 맡으며 활동 보폭을 넓혀가는 중이다. 

옛 통진당의 ‘얼굴’이었던 이정희 전 대표는 별다른 공개 활동 없이 칩거를 ㅁ계속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복수의 통진당 관계자들은 “이 전 대표와 별다른 교류가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미희 전 의원은 “지난 세월호 추모 행사 때 수행한 적이 있다”며 “창당이나 출마 관련해서는 일체 얘기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통진김재연.jpg

출처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4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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