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한 4달 못되는 기간동안 21kg 감량했네요. 부러워하지는 마세요. 초고도비만에서 고도비만이 되었을뿐... 운동욕심이 많아서 과욕을 부리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쉬면서 살이라도 왕창 빼자는 생각에 너무 소식을 한나머지 어느날...갑자기 통증이... 위염이랍니다...하...스스로를 잡아먹는 나의 식욕... 건강해지기 위한 다이어트가 제 급한 마음때문에 부작용이 온거 같아 반성중입니다. 앞으로는 굶더라도 제산제라도 챙겨먹어야할듯하네요. 하지만 5년 전의 몸매로 돌아가기위한 나의 의지는 이딴 햄스트링부상 위염따위 막지못한다!! 정상인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모두 건강해지자구요. 오징어인데 몸이라도 매끈해야지...흑흑 문어 취급 받고 살기는 이제 싫으네요.